[아시아경제 고형광 기자] 한국제약협회의 명칭이 한국제약바이오협회로 변경됐다.
한국제약협회는 보건복지부가 한국제약협회의 명칭을 한국제약바이오협회로 바꾸는 안에 대해 지난 15일 최종 승인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로써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승인을 받고 대기 중이던 개명 절차가 최종 마무리됐다.
이에 지난 2월 식약처는 정관 변경을 승인했는데 복지부는 바이오산업계의 의견수렴 등의 과정을 거쳐 지난 15일 최종 정관변경을 승인한 것이다. 앞서 바이오협회 등 바이오 관련 협단체는 제약협회의 명칭변경에 대해 반발해왔다.
영문 약자도 기존 KPMA(Korea Pharmaceutical Manufacturers Association)에서 'Bio-Pharma'가 추가돼 KPBMA(Korea Pharmaceutical and Bio-Pharma Manufacturers Association)로 변경됐다.
고형광 기자 kohk01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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