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디지털뉴스본부 최지혜 기자] 병역 등급 보류 판정을 받은 배우 유아인이 재검을 받는다.
유아인 소속사 UAA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앞서 세 차례 병역 판정 보류 등급을 받았던 유아인은 15일 4차 신체검사를 받는다.
특히 이번 4차 재검은 유아인에 있어서 마지막 신체검사가 될 가능성이 높다. 그의 나이가 만 30세를 넘겼기 때문. 병역법에 따르면 만 30세까지 현역 입대가 가능하다.
유아인은 2013년 영화 '깡철이' 촬영 도중 오른쪽 어깨 근육이 파열됐으며, 2014년 영화 '베테랑' 촬영 중 부상이 악화해 2015년 신체검사 과정에서 어깨 근육 파열과 함께 골종양 진단을 받았다.
디지털뉴스본부 최지혜 기자 cjh14011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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