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루뫼 작은 갤러리'는 주민카페로 사용중인 기존 공간을 활용, 주민에게 휴식을 겸한 전시공간으로 꾸며져 이번 개관식에 맞춰 증산동에서 거주하는 마을화가 정민자 어르신(76, 여)을 찾아냈다.
관람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다. 일요일은 휴관한다.
또 축하공연으로 증산중학교 황서연 등이 바이올린, 플루트 연주가 있는 등 의미있는 시간이 될것으로 예상된다.
'시루뫼 작은 갤러리' 의미는 관공서의 무거운 이미지를 깨트리고
동민들이 직접 제작한 각종 그림, 사진, 시 등을 전시, 주민들과
문화를 공유함으로써 친근하고 편안한 동 주민센터로 다가서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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