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온유 기자]유튜브가 2018년부터 30초짜리 '중지 불가'(unskippable) 광고를 없애기로 했다. 광고 청정 구역인 '유튜브 레드'를 이용하지 않는 이들에게 아주 반가운 소식이다.
18일 IT전문매체 인가젯은 "내년부터 매우 짜증나는 유튜브 광고 포맷이 사라진다"며 "유튜브는 30초 동안 재생을 중단할 수 없는 광고를 더 짧은 포맷으로 바꿀 것"이라고 보도했다.
영국 간행물 '캠페인'은 이러한 유튜브 대변인의 말을 '30초 대신 6초간 중단할 수 없는 광고를 더욱 광범위하게 사용할 것'으로 해석했다. 캠페인은 "30초보다 짧은 광고도 중지 불가 버전으로 만들어질 수 있다"고 보도했다.
임온유 기자 io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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