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디지털뉴스본부 송윤정 기자] '우리 결혼했어요' 이국주가 슬리피를 위해 치킨을 튀겼다.
11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슬리피의 발에 난 티눈을 제거하기 위해 함께 병원을 찾은 이국주의 모습이 그려졌다.
슬리피의 발을 본 의사는 티눈이 아니라 사마귀라며 바이러스성 질환이기 때문에 전염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더 충격적인 사실은 무려 10개의 사마귀가 다닥다닥 나있었다는 것.
사마귀 제거를 위해 마취주사를 맞은 슬리피는 비명을 지르며 고통스러워했다. 이후 의사에게 하루종일 꼼짝하면 안 된다고 말해달라며 작당모의를 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후에도 이국주는 슬리피를 극진히 보살폈고 마땅치 않게 여긴 디디와도 즐겁게 놀아주는 등 현모양처의 모습을 뽐냈다.
디지털뉴스본부 송윤정 기자 singa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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