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평창동계올림픽 개막(2018년 2월9일)까지 꼬박 1년 남은 가운데 8일 서울광장에선 평창동계올림픽 D-1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올림픽 카운트다운 시계탑 제막식이 열렸다.
카운트다운 시계탑은 올림픽 공식 타임키퍼인 스위스 브랜드 ‘오메가’가 제작했고, 이날 서울광장에서 공개했다.
이 자리에서 박원순 서울시장은 “평창올림픽이 흩어졌던 우리의 역량을 다시 하나로 모으고 국제무대에서 자신감을 회복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희범 조직위원장은 “평창동계올림픽이 열리기까지 남은 1년은 순식간에 지나갈 것 같다. 최고의 동계 올림픽을 만들기 위해 무척 힘쓰고 있다”며 소감을 밝혔다.
김민영 기자 myki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