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우래 기자] "고품격 서비스를 더하다."
신라CC가 대대적인 클럽하우스 리모델링을 완성했다. 지난해 KMH아경그룹 계열사로 편입된 이후 겨울철 비시즌을 활용해 라커를 전면 교체했고, 욕실과 식당 등 편의시설을 업그레이드시켰다. 특히 여성골퍼들을 위해 파우더룸을 확장하고, 넓은 주차공간을 확보했다. 오는 2월3일 재개장에 맞춰 그린피 할인과 무료 그린피티켓 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를 펼치고 있다.
각각의 홀들은 마치 독립된 정원 같은 분위기를 연출한다. 코스 곳곳에 다양한 야생화와 4000그루의 소나무가 빼곡하다. 클럽하우스에서는 6명의 특급 요리사들이 한식과 중식, 일식 등을 내놓는다. 지난해 11월 제2영동고속도로가 개통되면서 이동 거리까지 대폭 짧아졌다. 서울 및 수도권 골퍼들은 동여주IC에서 7분, 동서울TG에서 40분이면 진입할 수 있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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