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28~29일엔 지하철 막차 2시간 연장해요”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서울 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와 5~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도시철도공사가 설 연휴 시민들의 편리한 귀성·귀경을 위해 오는 28~29일 열차 막차시간을 2시간 연장한다.

두 지하철공사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설 연휴 특별수송 대책을 26일 발표했다.
이 대책에 따라 오는 28일과 29일 막차시간을 평소보다 2시간 늘려 종착역 도착 기준으로 오전 2시까지 179회 추가로 운행한다.

1호선 서울역에서 출발하는 서동탄행은 오후 10시 59분, 소요산행은 오전 0시 9분까지 있고, 고속터미널역에서 출발하는 3호선 오금행은 오전 1시 18분, 대화행은 오전 0시 40분, 7호선 도봉산행은 오전 1시 16분, 부평구청행은 오전 1시 4분까지 있다. 이외에도 강변터미널, 청량리역 등 귀성객이 몰리는 주요 터미널과 기차역 인근 지하철역의 막차 시간도 연장했다.

지하철 막차 시간은 역마다 부착된 연장 운행 안내문과 지하철 안전지킴이 애플리케이션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두 지하철공사는 혼잡이 예상되는 서울역, 강변역, 김포공항역, 고속터미널역 등 8개 역사에 직원 55명을 추가로 배치하고, 폭설이나 한파 등에 대비해 역사 시설물을 집중 점검한다. 비상근무와 상황실도 운영한다.



김민영 기자 mykim@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