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아시아경제가 주최하는 제11회 아시아소비자 대상에서 국내 유통시장의 혁신을 주도한 신세계그룹이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습니다. 보건복지부장관상은 CJ제일제당과 아모레퍼시픽이 차지했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장상은 파리크라상, 한국식품산업협회장상은 빙그레가 선정됐습니다. 아시아경제 특별상은 오뚜기가 받게 됐습니다. 이번 심사는 유창조 동국대학교 경영학과 교수가 위원장을 맡고, 산업통상자원부와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 한국식품산업협회 등 관계자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석한 가운데 16일 아시아경제 본사 11층 회의실에서 공정하게 진행됐습니다.
이 밖에 롯데백화점 등 총 10개 부문 48개 업체가 각 부문에서 아시아경제신문 사장상을 수상합니다. 시상식은 이달 24일 오후 3시 서울 여의도 CCMM 빌딩 12층 컨벤션홀에서 진행됩니다.
<표>2017 아시아경제 소비자대상 대상 수상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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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신세계
보건복지부장관/CJ제일제당(비비고 왕교자), 아모레퍼시픽(설화수)
식품의약품안전처장상/파리크라상(파리바게뜨)
식품산업협회장상/빙그레(바나나맛우유)
아시아경제 특별상/오뚜기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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