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피혜림 인턴기자] '물 공급 제한' 앞에 병만족의 가족애가 무너졌다.
이날 출연진들은 1인당 1.5리터짜리 물 한 병으로 버텨야 했다. 이에 조금이라도 자신의 물을 덜 먹기 위해 몰래 다른 사람의 물을 뺏어 먹는 사태가 발생한 것.
공명의 물을 몰래 먹던 슬리피는 공명에게 딱 걸리고 말았다. 이 모습을 본 공명이 절규하자 슬리피는 "내 생존 방식이야"라며 스웩 넘치는 표정을 지어 웃음을 줬다.
피혜림 인턴기자 pihyer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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