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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짝 결혼 발표’ 바다, 9세 연하 예비신랑도 반한 옆태 ‘세월에도 여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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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바다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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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윤주 인턴기자] ‘섹시디바’ 바다가 자필편지로 결혼소식을 알린 가운데, 시간이 흘러도 여전한 요정미모가 눈길을 끈다.

바다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제까지 쉬지 못하고 촬영이 있었지만 행복한 마음 가득 했어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바다는 5대5 가르마를 탄 금발 생머리에 큰 링 귀걸이를 포인트로 착용해 눈길을 끈다. 한눈에 돋보이는 날렵한 턱 선과 오똑한 콧날이 원조 요정의 미모를 보여준다.

한편 바다는 12일 자필편지로 결혼소식을 알렸다. 바다는 편지에서 “오는 3월23일 결혼 예정”이라며 “팬 여러분들의 격려와 축하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바다의 예비신랑은 9세 연하의 프랜차이즈 사업가로 알려져 있으며, 지난해 9월 예비신랑과 열애 사실을 공식으로 알렸다.




김윤주 인턴기자 joo041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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