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 권한대행은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국정현안 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면서 "민생안정 특별치안대책을 마련해 집중 추진한 지 한 달이 지났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지난 한 달간 국민 체감안전과 직결되는 강도 발생이 전년 동기대비 22% 감소하고, 음주운전 사망자가 전년 동기대비 절반으로 줄어드는 등 눈에 보이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평가했다.
황 권한대행은 "앞으로도 민생치안 안정을 위해 집중적인 계도와 단속을 계속해 주고, 치안대책 결과를 국민들이 피부로 느껴 안심하고 일상생활에 전념할 수 있도록 각별히 진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조영주 기자 yjch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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