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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F리테일, 완도산 마른김 원재료 공급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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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다음달부터 김밥·주먹밥 전 상품에 완도김 사용
(왼쪽부터)류왕선 BGF리테일 상품마케팅부문장, 신우철 완도군수, 박형길 한국마른김생산자연합회 완도군지회장이 기념 촬영을하고 있다.

(왼쪽부터)류왕선 BGF리테일 상품마케팅부문장, 신우철 완도군수, 박형길 한국마른김생산자연합회 완도군지회장이 기념 촬영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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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씨유(CU) 전국 유명 식재료 원산지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편의점 간편식품 품격 높이기에 나섰다.

BGF리테일은 완도군, 한국마른김생산자연합회 완도군지회와 함께 ‘완도산 마른김 원재료 공급을 통한 상품 및 지역 이미지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다음 달부터 CU에서 판매하는 모든 김밥, 주먹밥 상품에 100% 완도산 김을 사용하게 된다.
완도김은 우리나라 최대 김생산지인 완도에서 생산되는 것으로, 해외 각국에 수출될 정도로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청정해역에서 채취한 김을 자연광에 전통방식으로 건조해 김 특유의 고소하고 바삭한 맛이 일품이다.

BGF리테일은 이렇게 전국 유명 식재료 원산지와의 업무 제휴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우수한 품질의 간편식품을 제공함은 물론, 농어축 산지와의 지속적인 계약생산을 통해 국내 농수축산민들의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해 말부터 이미 간편식 품질 업그레이드의 일환으로 전국 각 지역 영농조합법인 등과 협업해 CU의 미반류 전 상품에 신동진미(米)를 사용하고 있다. 신동진미는 일반 품종 대비 쌀알이 1.3배나 크고 최적의 수분량을 가지고 있어 최상의 밥 맛을 내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외에도 CU는 속초홍게 라면, 청송사과 주스, 제주 한라봉 초코파이 등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자체브랜드(PB)상품들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달 중에는 강원도 횡성 한우를 원재료로 만든 프리미엄 간편식 시리즈를 출시할 계획이다.




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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