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양희 장관의 이번 방문은 1992년에 체결된 ‘한중과학기술협력협정’에 근거해 추진돼 온 양국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토대로 과학기술분야에서 정부 간 협력과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양국의 과학기술혁신 관련 전문가 및 정책결정자 간 만남의 장뿐만 아니라 ICT 기업 간 교류기회를 마련해 실질적 협력성과를 창출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과학기술 공동위원회의 부대행사로 열리는 '제6차 한·중 과학기술혁신포럼'에서는 ‘혁신·창업, 상생협력’이라는 주제 하에 과학기술혁신·나노·바이오·ICT 등 4개 분야별 양국 전문가들이 모여 주요 이슈에 대한 양국 간 협력분야를 논의할 예정이다.
그리고, 21일부터 22일까지 중국 북경에서 국내 중소·벤처·스타트업의 중국 현지시장 판로 개척 및 투자유치 등을 위해 전시회, 수출상담, 투자유치 설명회 등을 결합한 ''2016 K-Global@북경'을 개최한다.
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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