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여자 프로농구 아산 우리은행이 개막 후 13연승을 달렸다.
우리은행은 10일 구리시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16~2017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구리 KDB생명과의 원정 경기에서 72-57로 이겼다. 시즌 개막 이후 열세 경기 모두 승리를 따내며 2위 용인삼성생명(6승6패)과 승차를 6.5경기로 벌렸다.
KDB생명은 최근 2연패로 5승8패를 기록하며 공동 3위에서 4위로 내려갔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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