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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업계 소비자 위한 반가운 이벤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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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스타일뉴스 정현혜 기자] 패션업계 전문가들이 모여 신선한 이벤트를 개최한다. 브랜드 모델을 초청한 행사도 진행한다. 연말을 맞아 즐거운 소식이 기다리고 있는 패션업계를 들여다보자.

패션업계 소비자 위한 반가운 이벤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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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전문가 7인의 즐거운 외도 ‘기프트 아이디어 파트2’가 8일부터 18일까지 한남동 지익스비션갤러리에서 진행된다. 쇼케이스 ‘즐거운 외도’는 짧게는 10년, 길게는 20년 각자의 분야에서 다양한 일을 해온 전문가들이 제작한 브랜드와 제품을 팝업 스토어 형식으로 소개한다. 패션, 뷰티,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아이템을 시즌별로 테마를 정해 큐레이팅한 제품들로 공유하고 체험하는 프로젝트 스토어다.
스타일 디렉터 심연수가 선보이는 이즈는 캘리포니아 감성의 언더웨어 브랜드다. 쇼케이스를 통해 선보이는 레이스 트라이앵글 브라는 편안함과 자연스러움은 우선시했다. 여성스러움과 섹시함이 느껴지는 소재와 색감으로 디자인됐다. 헤어타이는 머리를 묶거나 패셔너블한 팔찌로 활용할 수 있어 실용적이다.

친환경 브랜드 인디리, 레오엘도 만날 수 있다. 2009년 뉴욕에서 탄생한 스킨케어 브랜드다. 환경 독소에 대한 관심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전 세계에서 찾은 천연 재료와 꼭 필요한 원료로 만들어진 인디리는 식물 성분을 바탕으로 한 비건 제품이다. 모든 동물 실험을 반대하는 친환경적 브랜드로 주목 받고 있다.

레오엘은 아기천사라는 의미의 브랜드 네임처럼 깨끗한 올가닉 재료로 만든 세탁 세제 제품으로, 순수 정통방식의 천연 식물 계면활성제로 화학 성분이 첨가되어 있지 않아 99% 생분해되는 식물성 계면 활성제 세제로 누구나 안심하고 쓸 수 있다.
잡화는 루미스트, 위메이드썸띵굿, 퀸앤즈레이스가 마련됐다. 광고 스타일리스트 신승위, 웹디자이너 오승아, 가방디자이너 오지현이 만든 브랜드 루미스트에서는 특별한 가치를 지닌 핸드메이드 제품을 선보인다. 수입패션 브랜드의 마케팅 전문가인 서동미내와 박주리가 함께 만든 브랜드 위메이드썸띵굿은 고급 소재와 매력적인 컬러, 간결한 디자인에 충실한 아이템을 선보인다.

당근꽃에서 영감을 받은 퀸앤즈레이스는 현재의 따뜻한 순간을 독창적인 디자인으로 재해석한 주얼리들을 선보인다. 정직하지만 우아한 클래식한 라인부터 독창적이면서 기품이 T는 누오보라인 등 차별화된 콜렉션을 선보이고 있다.

소비자가 원하는 패션을 가장 빠르고 즐겁게 만드는 공간도 준비되어 있다. 성원경‘루크엠마X마담로켓’은 패션업계 리더들과 직접 기획하고 디자인해 소량 생산한 후, 독점적으로 판매하고 있어 더욱 특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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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발란스가 11월 29일부터 12월 10일까지 뉴발란스 강남점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NB 프로다운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

팝업스토어에서는 뉴발란스 프로다운을 만나볼 수 있다. 헝가리 구스 다운과 발열 안감을 사용해 최상의 보온성과 가벼운 착용감을 제공한다. 숏재킷과 롱재킷 두 가지 스타일로 구성해 고객이 취향에 맞춰 선택 가능하도록 했다.




정현혜 기자 st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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