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남대학교 정책대학원(원장 홍성흡)이 12월 2일 오후 6시 30분 광주 서구 쌍촌동 Y-웨딩컨벤션에서 ‘문화도시 추진과제와 발전전략’을 주제로 학술제를 개최한다.
1부 기조발제는 전남대 황정하 교수(생활환경복지학과)가 ‘동(洞)복지 허브화와 민관협력 활성화’를 주제로 강연한다. 황 교수는 동복지 허브화를 중심으로 한 민관협력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중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2부에서는 광주문화브랜드 개발전략과 광주문화복지 사각지대를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를 놓고 세부토론이 이어진다. 세부토론은 전남대 정책대학원 재학생인 박주현 ·설정환 원우의 주제발표에 이어 전고필 전 대인예술시장 총감독, 김용권 광주희망원장 등 외부전문가와 재학생이 패널로 참여해 열띤 토론을 벌인다.
홍성흡 정책대학원장은 “이번 학술제를 통해 전남대학교 정책대학원이 지역사회의 정책리더 양성의 요람이 되고, 인적 네트워크의 구심점 역할을 하는 데 있어 한 단계 도약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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