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훈련은 SRT 유관기관이 세 번째 실시하는 현장 모의훈련으로 국토교통부, ㈜SR, 강남구청, 강남소방서, 강남보건소, 강남경찰서, 철도특별사법경찰대 등 24개 기관이 참여한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훈련에서 철도운영자인 ㈜SR의 초기 대응체계에 빈틈이 없는지 점검하고 수서역 제·배연시설의 가동 상태와 소방관리 체계를 확인할 것"이라며 "유관기관과의 협조·지원체계를 살펴보고 문제점은 보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민찬 기자 leem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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