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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9 촛불집회]청소년들 "우리가 주인이다…박근혜 하야"

최종수정 2016.11.19 15:30 기사입력 2016.11.19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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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기하영 기자]최순실 국정농단 사태에 분노한 전국 청소년들이 서울 종각에 모여 박근혜 대통령의 하야를 촉구했다.

19일 오후 3시10분께 서울 종각역 일대에서 청소년 단체 '중고생혁명'과 '21세기청소년공동체 희망'이 각각 박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는 집회를 열었다. 이날 집회에는 수능을 마친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도 다수 참여했다.
이들은 "청소년이 주인이다" "박근혜 하야" 등의 손피켓을 들고 집회에 참가했다.

중고생혁명은 종로구 보신각 앞에서 열리는 이날 '박근혜 하야를 외치는 중고등학생들의 3차 집회'에 약 700~1000명의 학생들이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중고생혁명 선언문을 통해 "박근혜 정권이 퇴진하는 순간까지 항쟁을 멈추지 않을 것이며 중고등학생들의 인권과 교육체제를 개혁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1세기청소년공동체희망 역시 종로구 영풍문고 앞에서 박근혜 하야를 외치는 '11.19 2차 청소년 시국대회'를 열었다. 이곳에는 청소년 600여명(주최측)이 모였다. 2차 시국대회에도 여수, 광주, 부산, 울산 등 전국 청소년들이 버스운행 신청을 통해 집회에 참여했다.

이들은 '박근혜 하야 전국 청소년 비상행동' 발족을 선언하며 "광주학생항일운동과 419의 우리들처럼 전국의 청소년들이 싸워나가겠다"고 말했다.

각 단체는 집회이후 행진을 이어갈 계획이다. 중고생혁명은 보신각에서 서울광장까지 행진하며, 21세기공동체희망은 영풍문고-을지로입구역-시청-파이낸스 빌딩까지 행진할 계획이다.

기하영 기자 hyki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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