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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朴대통령 7시간, 성형수술설 등 說 난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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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朴대통령 7시간, 성형수술설 등 說 난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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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홍유라 기자]더불어민주당은 18일 "성형수술설, 청와대 굿판설 등 대통령의 7시간은 설만 난무할 뿐"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재정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304명의 국민이 살려달라며 애원하는 그 순간, 대한민국 대통령은 어디에도 없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 원내대변인은 "집무실도 아닌 관저에서 유선보고와 서면보고만 받았다는 대통령. 7시간 후 상황실을 찾아 '구명조끼 입었는데 왜 발견이 힘드냐'고 묻던 대통령"이라며 "진도체육관에서 유가족 누구든 전화하라더니, 정작 유가족이 한번만 만나서 목소리를 들어달라고 하니 매몰차게 외면한 대통령"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또한 "검찰수사의 칼 끝이 자신을 향하자 비겁하게 변호인을 보내 수사를 방해하고 여성사생활 운운하는 대통령"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 원내대변인은 "7시간이 아니라 단 7분, 7초라도 절대 용서할 수 없다. 이제 남은 것은 대통령직에서 내려오는 일 뿐이다"라며 "'눈 가리고 아웅'하는 식으로 외면만하는 대통령을 이제 국민이 외면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 원내대변인은 이어 "우리가 분노하는 것은 게이트가 아니라 박근혜 대통령 그 자체에 있다"고 비판했다.





홍유라 기자 vand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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