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AR괴물' 포켓몬 고…드디어 한국 오나

최종수정 2016.11.10 11:27 기사입력 2016.11.10 11:27

개발사 나이앤틱, 12일 자사게임 '인그레스' 공식 대회 열며 국내 진출
AD
썝蹂몃낫湲 븘씠肄

[아시아경제 안하늘 기자]전 세계를 강타한 '포켓몬 고' 개발사 나이앤틱이 국내 진출을 준비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포켓몬 고의 국내 출시가 초읽기에 들어갔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10일 업계에 다르면 나이앤틱은 오는 12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 타워 광장에서 자사의 증강현실(AR)게임 '인그레스'와 관련된 공식 대회 '인그레스 어노말리 비아 느와르 서울'을 개최한다. 나이앤틱이 이 같은 대규모 공식 행사를 국내서 개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인그레스는 포켓몬 고와 비슷한 방식의 AR게임이다. 이용자들이 두 편으로 나뉘어 서로 지형을 차지하는 '땅따먹기'와 유사한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와 함께 나이앤틱은 최근 국내 홍보 대행사 위드피알과 정식 계약을 체결했다. 본격적으로 국내에 나이앤틱의 게임들을 소개하기 위한 사전 작업으로 해석된다.

데니스 황(황정목) 나이앤틱 인터렉션 비주얼 총괄디렉터 역시 방한한다. 그는 구글 사내 벤처였던 인그레스 개발팀에서 디자이너로 근무했으며 나이앤틱에 합류한 이후에는 '포켓몬' 캐릭터와 AR기술을 접목하는 일을 담당했다. 그는 오는 15~16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6 넥스트 콘텐츠 콘퍼런스'의 기조연설자로 나선다.
인그레스의 국내 공식 커뮤니티 가입자는 6000명에 못미치는 수준이다. 이에 따라 나이앤틱이 국내에 홍보 대행사까지 두면서 국내 시장에 관심을 보이는 것은 단순히 인그레스만을 위한 것은 아니라는 게 업계의 중론이다.

자연스럽게 포켓몬 고 국내 출시가 임박한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지난 7월 출시한 포켓몬 고는 전 세계적인 신드롬을 일으키면서 출시 3개월만에 매출 6억달러, 다운로드수 는 5억건을 넘어섰다. 모바일 게임 '캔디크러시사가'보다 2.5배, '퍼즐&드래곤'보다 5배나 빠른 속도다.

국내에는 정식 출시 되지 않았지만 강원도 속초, 고성, 양양 등 일부 지역에서만 게임이 제한적으로 실행되면서 수만명 게임을 하기 위해 해당 지역을 찾기도 했다.

이에 대해 구글에 5000대 1 축적 정밀지도 반출이 허용되지 않아 구글 지도를 이용하는 포켓몬 고가 정식 출시할 수 없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실제로 존 행케 나이앤틱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7월 포브스와의 인터뷰에서 "한국은 구글지도가 제한돼 있어 서비스 제공이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말한 바 있다.

당시 국토교통부는 "포켓몬 고는 GPS 기능을 활용한 위치기반 게임으로 정밀 지도데이터가 필요하지 않다"고 답한 바 있다.

한편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은 이르면 다음 주 구글이 요청한 정밀 지도 반출에 대한 결론을 내릴 전망이다. 국토지리정보원은 지난 6월1일 접수된 구글의 지도 국외반출 신청 민원에 대해 8월25일까지 그 결과를 통보할 계획이었으나, 반출에 따른 영향을 다각도로 다시 검토하기로 하고 처리시한을 11월23일까지로 연장한 바 있다.


안하늘 기자 ahn708@asiae.co.kr
AD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오늘의 화제 컨텐츠

AD

포토갤러리

  • [포토] 클라라 '완벽한 S라인' [포토] 현아 '왜 이렇게 힙해?' [포토] 나연 '상큼한 미소'

    #국내핫이슈

  • [포토] 서현 '청순미 끝판왕' [포토] 설현 '명품 쇄골 라인' [포토] 박민영 '화사한 미모'

    #연예가화제

  • [포토] 로제 '조각인가' [포토] 한소희 '매혹적인 눈빛' [포토] 리사 '독보적인 분위기'

    #스타화보

  • [포토] 조이 '잘록한 허리' [포토] 솔라 '탄탄한 몸매' [포토] 신수지 '여전한 건강미'

    #몸매종결자

  • [포토] 킴 카다시안 '완벽한 건강미' [포토] 킴 카다시안 '넘사벽 카리스마' [포토] 킴 카다시안 '파격적 패션'

    #해외스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한눈에 보는 뉴스&트렌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