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지매각이 주 수입원인 인천경제청은 공기업특별회계상 내년도 예산안 가운데 경상비 등 사업예산은 올해대비 12.6%(192억원) 증가한 1722억 원, 자산취득비 등 자본예산은 24.7%(669억원) 늘어난 3373억원으로 편성했다.
재원은 기반시설 조성사업 및 투자 인프라 지속 확충에 2366억원, 투자유치 및 정주환경 조성에 56억원, 재정 건전성 확보 및 재정규율 준수에 2643억 원을 배분했다.
인천경제청의 예산 규모는 2013년 7976억원, 2014년 6380억원, 2015년 6302억원, 올해 4234억원 등 점차 줄고 있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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