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어린이집 입소대기관리시스템(임신육아종합포털 아이사랑)의 개편이 완료됨에 따라 '3자녀 이상 가구에 대한 어린이집 우선 입소 제도'를 8일부터 적용ㆍ시행한다고 밝혔다.
다만 조건이 같은 신청자들이 특정 어린이집에 몰릴 경우 입소 가능 인원이 한정되므로 신청일에 따라 순차적으로 입소하도록 했다.
우선입소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어린이집 입소대기관리시스템인 '임신육아종합포털 아이사랑'에 접속해 자녀 수 등을 입력하면 된다. 기존에 3자녀 이상임을 입력한 경우에는 시스템에서 자동으로 점수가 반영된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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