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는 국내 연안에 해파리 발생량이 증가함에 따라 6월2일 경남 고성만, 자란만 해역에 주의 경보를 발령했으며, 7월7일 전북 전 해역, 7월27일 경남·전남 전 해역에 보름달물해파리 주의경보, 8월5일 경남 거제, 부산, 울산, 경북 포항 해역에 노무라입깃해파리 주의경보를 발령한 바 있다.
이어 지난달 17일부터 31일까지 추가조사에서 전남 득량만 해역 보름달물해파리와 경남 거제, 부산, 울산, 경북 포항 해역 노무라입깃해파리도 주의경보 수준 이하로 감소한 것으로 확인돼 해파리 주의 경보를 완전 해제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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