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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한 가운데 빠진 호주 남성…'갤럭시S7' 덕에 목숨 구했다

최종수정 2016.10.21 17:45 기사입력 2016.10.21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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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날 아이폰7은 차 안에서 폭발

갤럭시S7

갤럭시S7


[아시아경제 유연수 인턴기자] 삼성전자 스마트폰 갤럭시S7의 방수기능이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

21일 호주 정보기술(IT) 전문 인터넷매체 오스드로이드는 바다에서 폭풍우를 만나 조난당한 남성 4명의 사연을 보도했다.

지난 15일(현지시간) 이들 일행은 바다낚시를 하러 빅토리아 주 서부 해안 인근으로 이동했고 낚시를 하던 중 기상 상황이 악화되자 낚시를 중단했다. 이후 날씨가 좋아질 기미가 보이자 배를 돌려 항구로 향했으나 갑자기 이들이 탄 배에 물이 차기 시작, 곧 배가 전복돼 모두 바다에 빠지고 말았다.

이 상황에서 갤럭시S7 사용하고 있던 일행 한명이 자신의 스마트폰에 방수 기능이 있다는 것을 떠올렸고 바다 한 가운데에서 갤럭시S7을 꺼내 구조를 요청했다. 구조팀이 오자 스마트폰의 플래시 라이터를 이용해 가이드, 모두 구조됐다. 갤럭시S7은 IP68 등급의 방수·방진 기능을 갖춰 1.5m 수심에서 최대 30분간 방수된다.

저체온증으로 병원으로 옮겨진 이들은 빠른 속도로 회복하고 있으며 극적으로 구조된 것에 대해 감사해 하고 있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일행 중 한 명의 부인은 페이스북을 통해 "삼성전자의 방수 스마트폰 덕분에 내 배우자가 집으로 무사히 돌아올 수 있었다. 얼마나 고마운지 모르겠다"며 삼성전자 호주법인에 감사를 표했다.

한편 이날 호주에서는 아이폰7 폭발해 차량이 훼손됐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호주 현지 매체에 따르면 서핑강사 맷 존스는 차 안 옷가지 아래에 아이폰7을 놓아두고 교육을 마치고 돌아와 보니 차 안에 연기가 가득했다고 말했다. 그는 1주일 전에 아이폰7을 구매했다면서 정품 배터리를 사용했고 어떤 충격도 가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유연수 인턴기자 you012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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