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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틸리케 감독 "부임 후 첫 역전승, 자신감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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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6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한 카타르와의 월드컵 최종예선 3차전 경기에서 기성용의 선제골이 터지자 주먹을 불끈 쥐며 기뻐하고 있다 [사진=김현민 기자]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6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한 카타르와의 월드컵 최종예선 3차전 경기에서 기성용의 선제골이 터지자 주먹을 불끈 쥐며 기뻐하고 있다 [사진=김현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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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축구대표팀 울리 슈틸리케 감독(62)이 카타르를 상대로 거둔 역전승 결과에 큰 의미를 뒀다.

대표팀은 6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한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3차전 홈경기에서 카타르를 상대로 3-2 역전승했다.
슈틸리케 감독은 경기 후 "종료 20분을 남기고 고전했다. 홍정호가 퇴장당한 후 수적 열세에 있었지만 잘 이겨냈다. 전반전에 1-2로 뒤졌을 때 선수들에게 괜찮다고 독려했다. 부임 후 첫 역전승이다. 이란 원정에 가기 전 자신감이 됐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이어 홍정호의 퇴장에 대해서도 말했다. 슈틸리케 감독은 "홍정호 본인에게 매우 좋지 않은 날이다. 전반에 페널티킥을 내줄 때 실수가 있었고, 후반 퇴장당했을 때도 그의 패스 실수에서 비롯됐다. 우리가 중국, 시리아에 이어 카타르와 3차전을 했는데 최종예선은 절대 쉬운 경기가 없다. 오늘도 보시면 알겠으나 시리아가 중국 원정에서 선전하고 있다. 모든 팀을 존중하고 잘 대비하겠다"고 했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김현민 기자 kimhyun8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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