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주현 기자]동서식품이 '프리미엄 홍차 시장' 공략에 나섰다.
동서식품은 ‘홍차보다 긴 여운’이라는 메시지로 프리미엄 홍차 브랜드 ‘타라(Tarra)’를 새롭게 론칭하고 홍차의 아름다운 향기와 어울리는 영화배우 ‘손예진’을 전속 모델로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동서식품의 ‘타라’는 한국인의 입맛에 잘 맞도록, 홍차가 지닌 떫고 쓴 맛은 줄이고 홍차 고유의 맛과 향을 극대화한 제품이다. 특히 티 마스터가 선별한 오렌지 페코 100% 찻잎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신윤미 동서식품 마케팅 매니저는 “’타라’를 통해 홍차가 ‘자신을 사랑할 줄 아는 사람들이 여유롭게 즐기는 음료’로 자리잡게 되길 바란다”라며 “홍차의 은은한 향기와 분위기에 어울리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주현 기자 jhjh1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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