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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패션왕] 황정음, 아무나 소화 못하는 핑크 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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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음(왼쪽), 한효주

황정음(왼쪽), 한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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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스타일뉴스 정현혜 기자] 황정음이 같은날 공항에서 포착된 한효주를 제치고 오늘의 패션왕에 등극했다. 아무나 소화 못하는 핑크 컬러 와이드한 팬츠를 착용, 블랙 패션을 선보인 한효주보다 화사한 모습을 선보였다.

한효주(왼쪽), 황정음

한효주(왼쪽), 황정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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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음은 9월 27일 구달 '각질 안티에이징 더블 세럼' 론칭 기념 팬미팅에서 목 부분이 섹시하게 노출되는 화이트 와이드 커프스 셔츠를 입었다. 선명한 핑크색 와이드 복고 팬츠와 같이 매치해 톡톡 튀는 패션을 보여줬다. 했다. 블링 블링한 귀걸이로 우아함까지 더했다.




정현혜 기자 st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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