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유진 인턴기자] 새누리당 이정현 대표가 콜레라로 인해 직격탄을 맞은 수산업계를 위해 해산물의 안전성을 보장하며 매 끼니마다 회를 먹겠다고 말했다.
11일 정부와 새누리당이 최근 콜레라 환자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진행한 회의에는 홍문표·염동열·이완영·김승희·이만희 의원과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 김영석 해양수산부 장관 등이 참석했다.
이어 "바닷물 온도가 계속 내려가고 있어 위험성은 더욱 낮아지고 있다. 정부는 앞으로 국민이 안심할 때까지 바닷물을 채취해 검사하는 등 만전을 기해달라"고 권고했다.
또한 이 대표는 "오늘 정부 측 얘기를 들어보니 우리 해산물에 문제가 없다는 것을 확인했다"며 "당분간 끼니마다 회를 먹겠다"고 전했다.
정유진 인턴기자 icamdyj718@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