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출항하는 선박 이접안에 차질이 없도록 예선 항만별 업체와 도선사가 대기조를 편성해 평소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선박 입출항 신고 등을 위한 항만운영정보시스템(Port-MIS)과 장애 발생에 대비한 안내소도 24시간 운영한다.
특히 한진해운 법정관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항만관련사업체를 위해 각 소관 협회와 한국항만물류협회 등에 고충상담창구를 지속 운영한다.
연휴기간 중 긴급히 처리해야 할 화물이 발생하는 경우에도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항만근로자 교대 휴무, 상시 비상연락망 유지 등 비상운영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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