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신용평가사인 무디에서 장기간 한국 등 아시아지역 신용평가를 담당했던 번 회장은 이날 아산정책연구원 주최로 워싱턴 D.C에서 열린 토론회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그는 또 "일반적으로 (한국에서) 지정학적 위험요인만 놓고 보면 시장에 큰 위협이 되지 못했다”면서 "(북한의) 연평도 포격이나 천안함 피격 사례를 보더라도 이런 요인의 영향은 일시적이었다"고 지적했다.
다만 번 회장은 “북한의 도발이 계속된다면 어떤 시점에서 한국 (금융)시장에 지속적이고 장기적인 영향을 줄 가능성에 대해 지켜봐야 할 부분이 있다는 것은 사실”이라고 덧붙였다.
뉴욕 김근철 특파원 kckim1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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