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7, 피아노블랙부터 딥블루까지…바뀐건 다양한 색상 뿐?

아이폰7 공개행사 초대장

[아시아경제 한동우 인턴기자] 7일(현지시간) ‘아이폰7’의 출시를 앞두고 새롭게 추가된 색상에 대한 정보가 알려졌다.

지난 5일 미국 IT전문 매체 폰아레나는 ‘아이폰7’에 광택이 있는 피아노블랙과 무광택인 다크블랙 색상이 추가된다고 보도했다.

앞서 지난달에는 중국의 블로거 아이파이처가 트위터를 통해 아이폰7의 라이트블루 색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보다 더 전에는 딥블루 색상이 추가된다는 보도가 나온 바 있다.

또한 지난 ‘아이폰6s’ 버전에서 처음 공개돼 큰 호응을 받았던 ‘로즈골드’ 색상의 명칭이 ‘딥 로즈’로 바뀌어 나올 가능성도 제기됐다.

한편 애플은 한국시간으로 8일 새벽 2시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아이폰7'을 공개한다. IT매체 씨넷 등은 '아이폰7'이 전작과 별다른 차이점이 없을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지만 색상은 다양해질 것으로 보인다.

한동우 인턴기자 corydong@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