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4년부터 실시했던 1차 점검과 비교해 설계부분 부적합률이 2%포인트, 현장점검부분 37%포인트, 전체 평균 12%포인트 정도 낮아지는 등 품질 및 안전의식은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내화충전구조는 30개 현장 중 8개현장이 부적합, 철근의 경우 70개 현장 중 4개현장이 부적합, 단열재는 30개 현장 중 3개현장이 부적합으로 판정됐다.
부적합 현장에 대해서는 재시공 및 보완조치가 완료될 때까지 해당 지자체에서 공사 중단조치를 지시했으며, 그 중 113개 현장이 조치를 완료하였고 나머지 27개 현장은 조치계획을 제출하고 시정중에 있다고 국토부는 설명했다.
조태진 기자 tjjo@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쿠팡, 지배구조상 완전 미국기업…韓 소비자 돈으...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