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 BY는 정구호 디자이너의 이니셜 ‘J’를 따서 만든 것으로, 주요 타겟층은 30~50대 여성 고객이다.
이번 가을 시즌에 선보이는 신상품의 가격은 7만9900원~11만9000원이다. 기존 홈쇼핑 디자이너 브랜드 대비 약 15% 가량 높게 책정됐다. 겨울 시즌에는 약 30만원대의 폭스퍼 울코트도 선보일 예정이다.
현대홈쇼핑은 이번 방송에서 ‘저지티 블라우스 3종’, ‘블라우스 4종’, ‘투피스 세트’, ‘스웨이드 자켓’ 등 총 4개 아이템을 선보일 예정이다.
블라우스 4종은 와인과 카키, 블랙, 아이보리 등 4가지 색상으로 구성됐다. 폴리에스터 필라멘트사를 교대로 배열하여 직조한 원단으로, 표면 촉감이 약간 오톨도톨하고 구김이 잘 생기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물세탁이 가능하기 때문에 관리가 편하다. 가격은 9만 9000원이다.
또 투피스 세트도 판매한다. 가격은 11만 9000원이고 블랙과 와인, 네이비 중 선택이 가능하다. 라운드 넥 디자인에 A라인으로 퍼지는 심플한 디자인의 스웨이드 자켓은 9만9000원에 판매된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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