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후보자는 "시장개방에 따른 국내 농업의 보호 대책을 마련하고 동시에 생산자와 소비자 입장을 균형있게 고려하는 식품안전에도 신경을 쓰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 자리에서 "1978년 공직을 시작한 이후 30년간 농림축산식품 분야의 길을 걸어왔다"면서 "농촌을 발전시키고 농업인과 국민 행복을 위해 헌신하는 게 제 소명이란 신념을 갖고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오상도 기자 sdo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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