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태우 인턴기자] "솔직한 나로 누군가와 대화할 수 있었다"
지수의 캔디 '순정이'가 눈물로 마지막 통화를 했다.
이날 방송에서 '순정이'에게 지수는 "하루지만 내가 어땠느냐"고 묻자 '순정이'는 "뭔가 나랑 많이 비슷하고 공감할 수 있는 게 많아 좋았다"고 답했다. 전화 끊을 시간이 다가오자 '순정이'는 "우리 '안녕'이라고 하지 말고 '또 보자'하면서 끊자"며 비밀통화를 종료 했다.
비밀통화 종료 후 공개 된 지수의 캔디 '순정이'는 개그우먼 이세영이었다.
한편 tvN 예능프로그램 '내 귀에 캔디'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김태우 인턴기자 ktw103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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