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유진 인턴기자] 스피카 양지원이 데뷔 이후 5년한 저조한 인기로 인해 지쳐있었던 순간을 회상했다.
25일 오전 서울 서교동 예스24 무브홀에서는 스피카의 새 디지털 싱글 '시크릿 타임' 발매 기념 쇼케이스와 기자 간담회가 열렸다.
그는 "대중들에게 인지도가 낮은 그룹이라는 것 알고 있다"며 "사실 저조한 인기 탓에 나 포함 멤버들 모두 많이 지쳐있는 상황이었다. 어리지 않은 나이다보니 '무조건 잘 될거야' '잘하자'라는 파이팅이 안됐다"고 털어놨다.
김보아 또한 "지친 상황에서 좋은 곡을 만나기까지도 긴 시간이 걸렸다"며 "하지만 막상 맘에 쏙 드는 곡을 만나고 나니 곡 작업과 안무 등 여러 과정이 착착 진행되더라"고 말했다.
정유진 인턴기자 icamdyj71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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