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내귀에캔디’ 서장훈, 집 안에서 촬영 시작하자마자 “망했다.망했어,하차할게요"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사진=tvN '내 귀에 캔디' 방송화면 캡처

사진=tvN '내 귀에 캔디' 방송화면 캡처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정유진 인턴기자] '내 귀에 캔디' 서장훈이 집 안에서 촬영을 시작하자 극도의 스트레스를 받으며 하차선언을 해 웃음을 유발했다.

18일 첫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내 귀에 캔디'에서 방송인 서장훈은 강박적인 깔끔한 성격을 드러냈다.
이날 방송에서 제작진은 카메라를 설치하기 위해 장갑부터 마스크, 모자까지 쓰고 서장훈의 무균무때 집에 입성했다.

서장훈은 엄청난 장비와 사람들을 보고 문을 열어주며 "최소 인원만 들어오는 걸로"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괜히 한다고 했어, 아휴"라고 한숨을 쉬었다.

제작진이 본 서장훈의 집은 그가 왜 그렇게 한숨을 쉬는지 알려주고 있었다. 서장훈은 소름돋게 집 안 정리를 했다. 달력이 그려진 화이트보드에 스케줄을 정리하고 액자는 대칭을 맞춰 배치했다. 부엌은 방보다 깨끗했다.
서장훈은 자신이 만들어 놓은 질서를 제작진이 파괴하는 것을 보고 "내가 생각한 것은 이게 아니었어"라며 "망했다. 망했어 난. 하차할게요"라고 하차선언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서장훈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집안에서 촬영하는 건 저에게 굉장한 스트레스다. 가족들도 집에 안온다"라고 말했다.

이후 서장훈은 그의 캔디 '나타샤'와 통화를 시작했다. 나타샤가 통화에서 "장훈이 너의 시선으로 보는 모습을 보고싶다"고 말해 서장훈은 휴대전화로 자신의 방과 바깥 풍경을 보여줬다.

나타샤가 "자주 씻냐"고 묻자 서장훈은 "샤워 1시간 정도 한 적 있다"고 말했다.

나타샤는 "첫날밤에도 그렇게 오래씼었냐"라고 돌발질문 했고 이에 서장훈은 "그 떄는 이미 기억에서 삭제가 돼서 기억 안 난다"라고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정유진 인턴기자 icamdyj718@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하이브 막내딸’ 아일릿, K팝 최초 데뷔곡 빌보드 핫 100 진입

    #국내이슈

  •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세상에 없는' 미모 뽑는다…세계 최초로 열리는 AI 미인대회

    #해외이슈

  •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 황사 극심, 뿌연 도심

    #포토PICK

  • 매끈한 뒷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게걸음 주행하고 제자리 도는 車, 국내 첫선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 용어]'법사위원장'이 뭐길래…여야 쟁탈전 개막 [뉴스속 용어]韓 출산율 쇼크 부른 ‘차일드 페널티’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