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7일 에르도안 대통령은 한 언론 인터뷰에서 이번 러시아 방문과 관련해 "역사적 방문이 될 것"이라며 "내 친구 블라디미르와의 회담은 양국 관계의 새로운 장을 열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에르도안 대통령이 지난 6월 조종사 유족에게 애도의 뜻을 전하면서 풀리기 시작했다. 이어 터키 쿠데타 이후 푸틴 대통령이 에르도안에게 전화를 걸어 지지를 밝히면서 양국 관계는 급개선됐다.
국제부 기자 i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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