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아x걸그룹 구구단 다정한 인증샷, 어떻게 맺은 인연이기에…

박정아 구구단 /사진=구구단 공식 인스타그램

[아시아경제 김민재 인턴기자] 걸그룹 쥬얼리 출신 박정아와 걸그룹 구구단의 ‘미모 인증샷’이 공개됐다.

젤리피쉬는 13일 구구단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박정아와 구구단이 함께 찍은 사진을 업로드 했다.

공개된 사진은 지난 12일 박정아가 진행하는 MBC 표준 FM 라디오 ‘박정아의 달빛낙원’ 방송 출연을 기념해 촬영된 것이다.

특히 이번 사진은 신구 걸그룹의 깜짝 만남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끌었다. 배우로 활발히 활동 중인 박정아는 걸그룹 쥬얼리의 원년 멤버로 2001년 데뷔했고, 구구단은 지난 6월 데뷔한 신인이다.

박정아와 구구단의 인연은 데뷔 초부터 이어진다. 둘은 걸그룹 선후배 사이이자 같은 소속사 식구로 인연을 맺었다.

박정아는 라디오 방송 내내 걸그룹의 고충을 충분히 이해하고 공감해주는 모습으로 구구단과 청취자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박정아와 구구단은 특별한 인연을 계속 이어가고 있다. 지난 6월 28일 열린 구구단의 데뷔 쇼케이스에서 박정아는 깜짝 영상을 통해 데뷔를 축하하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한 바 있다.

박정아는 현재 MBC 라디오 ‘박정아의 달빛낙원’ DJ와 뮤지컬 ‘올슉업’을 오가며 활동 중이며, 구구단은 타이틀곡 ‘원더랜드(Wonderland)’로 각종 음악 방송 1위 후보에 오르는 등 ‘파워 신인’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구구단은 타이틀곡 ‘원더랜드’(Wonderland)로 데뷔했다.

김민재 인턴기자 mjlovely@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