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식 강동구청장 13일 SC제일은행 강동지역, 한국씨티은행 강동지점 등 12개 지점과 협약 맺어
이날 이 구청장은 “무더위쉼터는 폭염을 피해 쉴 수 있는 공식적인 쉼터이다. 공공기관에서 시작해 은행, 백화점 등 민간시설로 확산되고 있는데 이번에 참여해 준 지점장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번에 새로이 ‘무더위 쉼터’로 지정된 곳은 SC제일은행 강동지역, 한국씨티은행 강동지점 등 12개 지점이다.
강동구는 2014년부터 서울시 최초로 금융기관과 협력해 무더위 쉼터를 운영, 참여 민간시설이 92개소로 늘어나 서울시에서 가장 많은 구가 됐다.
동주민센터, 지역아동센터, 어르신사랑방 등까지 포함하면 지역내 무더위쉼터는 240곳이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