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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부, 알뜰폰 요금 인하·美 NASA와 달탐사 협약 추진

최종수정 2016.06.28 10:45 기사입력 2016.06.28 10:45

미래부, 20대 국회 미방위 첫 업무보고
알뜰폰 도매 대가 인하 추진 등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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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강희종 기자]미래창조과학부가 알뜰폰 도매 대가 인하를 추진, 저렴한 알뜰폰 요금이 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달탐사를 위해 미국 항공우주국(NSAS)과 협약도 체결한다.

미래창조과학부는 28일 오전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올해 하반기 업무계획을 보고했다.

이날 미래부 업무보고에 따르면 정부는 공과대학의 창업·산학협력 기능과 학생의 전공역량 강화 및 우수 교육·연구모델 발굴·확산을 위해 7월중 '범부처 2016 공대 혁신 방안'을 수립할 계획이다.
또 해외 우수 신진연구자 및 고급 과학자의 국내 유치를 확대하고 이공계 대학원생 등의 해외 인턴십을 지원하기로 했다.

올해 10월에 열리는 K-ICT DMC 페스티벌을 세계 최대의 디지털 문화 축제로 육성한다는 계획도 밝혔다.

정부는 또한 범부처 무인이동체 발전 5개년 계획을 수립하고 민간·공공 합동으로 핵심 원천 기술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 소형 무인기의 성능향상, 육해공 공통 부품 개발 등이 포함된다. 이를 위해 올해 150억원을 우선 투입할 계획이다.

미래부는 나노 기술과 고부가가치의 미래 소재 기술을 확보하기 위해 나노 챌린지 프로젝트도 추진한다. 정부는 올해 10개를 포함해 2019년까지 28개의 미래 소재를 개발하고,소재 원천연구 강화 및 소재개발 패스트 트랙 구축 등을 위한 (가칭)미래소재산업육성 준비계획을 올해 하반기 수립할 계획이다.

정부는 또한 올해 하반기 미국 NASA와 달탐사 협약도 체결하고 시험용 달 궤도선 설계에 착수할 계획이다.

인공지능(AI) 기술을 확보하기 위해 정부는 민간 주도의 지능정보기술연구소를 설립하고 8월에 플래그십 프로젝트를 추진하기로 했다.

정부는 지능정보사회 미래진단, 경제혁신·사회문제 해결·삶의 질 제고를 목표로 10월중에 '지능정보사회 중장기 종합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미래부는 방송산업 체질 개선을 위해 유료방송별로 규정된 기술 장벽을 제거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기술결합서비스 허용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방송법 시행령 개정을 추진하고, 전송기술 기준 완화 관련 고시를 개정할 계획이다.

미래부는 또한 유료방송의 수익 구조 개선을 위해 올해 12월 까지 요금 적정성 검토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미래부는 알뜰폰 도매 대가 인하, 전파사용료 감면 연장 등을 통해 알뜰폰 활성화 정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미래부는 사물인터넷(IoT), 드론 등 신산업 주파수 300메가헤르쯔(㎒)폭 이상을 추가로 공급하고 정보통신기술(ICT) 전 분야를 포괄하는 중장기 주파수 공급계획(K-ICT 스펙트럼 플랜)을 수립할 계획이다.

우정사업본부는 오는 9월중에 소포 당일 배송 취급 지역을 확대하고 10월중에 주거 이전 우편물 배송 서비스 이용 기간을 기존 3개월에서 무제한으로 확대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강희종 기자 mindl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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