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사람이 좋다' 박혜경 "노래 못해 피가 거꾸로 솟아…결국 가수 은퇴"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사진=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방송화면 캡처

사진=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방송화면 캡처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김원유 인턴기자] 가수 박혜경이 연예계를 은퇴한 이유를 털어놨다.

19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이하 '사람이 좋다')에서는 가수에서 플로리스트로 전향한 박혜경의 인생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박혜경은 소속사와의 갈등을 얘기하면서 "소속사가 라이브 카페나 업소에서 노래를 하라 했다. 노래하다 업소 관계자에게 잡힌 적도 있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게 싫어 소속사에 일을 못하겠다고 했더니 계약 위반으로 나에게 소송을 걸었다"고 말했다.

또한 "그 사건이 만천하에 알려졌다. 모든 방송에서 하차하고, 소속사도 없고, 행사도 없었다. 노래를 못 하니 자다가 피가 거꾸로 솟았다. 세상이 싫었다. 결국 병이 목으로 와 성대 결절이 왔다"고 설명하며 가수를 그만 둔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사람이 좋다'는 매주 일요일 아침 8시 MBC에서 방송된다.



김원유 인턴기자 rladnjsdb@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하이브 막내딸’ 아일릿, K팝 최초 데뷔곡 빌보드 핫 100 진입

    #국내이슈

  •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세상에 없는' 미모 뽑는다…세계 최초로 열리는 AI 미인대회

    #해외이슈

  •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 황사 극심, 뿌연 도심

    #포토PICK

  • 매끈한 뒷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게걸음 주행하고 제자리 도는 車, 국내 첫선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 용어]'법사위원장'이 뭐길래…여야 쟁탈전 개막 [뉴스속 용어]韓 출산율 쇼크 부른 ‘차일드 페널티’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