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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안전 파수꾼, 우리동네 안전감시단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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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 협업으로 ‘안전도시 만들기’ 위해 ‘우리동네 안전감시단’ 20일 위촉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주인의식을 가지고 전문성을 지닌 우리동네 안전지킴이로서 자부심을 갖고 안전사고 제로(ZERO) 양천을 위해 뛰겠습니다!!”

양천구 우리동네 안전감시단 34명의 각오다.
양천구(구청장 김수영)가 민·관 협업으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도시 양천을 구현하기 위해 20일 ‘우리동네 안전감시단’ 제2기 위촉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우리동네 안전감시단’은 지역실정을 잘 알고 재난안전분야에 전문지식을 보유하거나 안전예방활동에 역량이 있는 주민들로 구성됐다.

지난해 6월 위촉돼 1년간 활동했던 1기 단원 29명을 포함해 신규단원 5명이 추가돼 총 34명이 앞으로 1년간 안전도시 양천을 만들기 위해 활동할 예정이다.
안전감시단원들은 지난 1년간 안전사각지대 제로를 위한 예찰활동을 진행, 총 237건의 신고를 했다.
우리동네 안전감시단 위촉식

우리동네 안전감시단 위촉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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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도로파손, 시설물 훼손, 적치물 제거 등 생활 속에 숨어있는 안전 위해요소를 찾았다.

계절?지역별 실정에 맞는 재난안전 활동을 추진, 매월 4일에는 전통시장, 지하철역, 백화점 등에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펼쳐 재난발생 시 국민행동요령에 대해 홍보하는 등 안전문화운동을 펼쳐왔다.

양천구의 안전지킴이로서 전문역량 강화를 위해 안전포럼, 안전네트워크소통워크숍, 안전문화의식 확산포럼 등에 참석, 지난 5월에는 재난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안전한국훈련에도 함께 했다.

이외도 양천구는 지난해 서울시 안전도시만들기 인센티브 사업에서 우수구에 선정돼 7500만원의 시상금을 받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안전에 대한 사업을 적극 추진해왔다.

올해도 구는 재난안전기반 관리체계를 강화, 안전의식 향상과 안전문화운동 확산을 통한 민간단체 활성화를 유도하고 안전특화사업을 발굴하는 등 안전한 도시 양천구를 실현하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안전도시 양천을 구현하기 위해 주민들과 협업을 통한 안전사고 예방 활동이 중요하다”며 “우리동네 안전감시단이 양천구의 안전을 지키는 파수꾼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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