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용인시는 '별도 인사ㆍ급여통합관리시스템'에 대한 저작권을 확보해 다른 지자체가 이 시스템을 도입하면 수천만원의 세외수입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용인시는 수원시ㆍ안양시 등 10개 지자체와 이 시스템 도입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용인시 관계자는 "이 시스템은 지난해 행정자치부로부터 우수정보시스템으로 선정됐다"며 "회계투명성 제고 및 체계적인 현황관리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