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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쳐스트림네트웍스, 인도네시아서 모바일 광고 플랫폼 출시

최종수정 2016.06.16 09:12 기사입력 2016.06.16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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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TV 김은지 기자] 퓨쳐스트림네트웍스(FSN)는 인도네시아에서 모바일 잠금화면 광고 플랫폼 ‘CELENGAN(쯜릉안)’을 7월에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출시는 지난해 태국의 ‘애드포켓’과 올해 베트남의 ‘MOLA(몰라)’에 이은 FSN의 세 번째 해외 진출로, 모회사 옐로디지털마케팅(YDM)의 인도네시아 그룹사인 애드플러스와의 협업으로 이뤄졌다. FSN에 따르면 애드플러스는 인도네시아에서 구글, 이니티(Innity)에 이어 3위의 시장 점유율을 지닌 디지털 미디어 광고 기업이다.
FSN 관계자는 “2018년 스마트폰 사용자만 1억 명으로 예상되는 인도네시아 모바일 광고 시장은 분명 매력적”이라며 “모바일 커머스 시장이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가장 두드러진 성장을 보이고 있어 광고 수요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고 사업 배경을 설명했다. 이 시장에서 광고주와 사용자 니즈에 맞춘 제품을 출시해 사업 기회를 선점한다는 전략이다.

FSN이 인도네시아에서 성공을 자신하는 데에는 태국 사업의 안착이 큰 역할을 했다. 회사 관계자는 "태국 잠금화면 광고 플랫폼 애드포켓이 누적 다운로드 100만 건 이상을 기록한 선두 플랫폼"이라며 "태국에서 영향력을 가진 모바일 매체는 SNS를 기반으로 하는 페이스북과 라인을 제외하고는 애드포켓이 유일해 Top 3 모바일 광고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고 말했다.

FSN은 향후에도 해외 사업을 적극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잠금화면 광고 플랫폼과 함께 광고주의 다양한 성과지표(KPI)를 만족시킬 수 있는 퍼포먼스 마케팅 플랫폼으로 확대하는 한편 지역적으로는 동남아뿐만 아니라 중화권 진출도 염두에 두고 있다.
조창현 FSN 부사장은 “태국 애드포켓의 성과를 바탕으로 인도네시아 진출을 준비했기 때문에 ‘CELENGAN’도 이른 시일 내에 좋은 성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한다”며 “퍼포먼스 마케팅 플랫폼 사업의 경우 국내 시장에서 쌓은 FSN 만의 노하우를 통해 해외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낼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FSN은 모바일 광고 플랫폼 카울리를 운영하는 모바일 광고 업체다. 최근 상장 예비심사를 청구, 기업공개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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