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엔지니어링은 인도네시아 국영건설사 위카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수주에 성공했다. 총 계약금액은 중 포스코엔지니어링은 약 7000만달러(820억원) 규모를 차지한다. 오는 8월 본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포스코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에너지 저장시설 및 인수분야를 회사의 미래성장 구축을 위한 전략 상품으로 선정하고 EPC 수행역량을 키워온 결과"라며 "인근 지역에 추가 수주가 예상되는 만큼 인도네시아 에너지기업과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민찬 기자 leem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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