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은 지난해 6월부터 전문변리사 18명이 참여하는 ‘무료상담서비스’를 운영, 1년여 만에 총 184회의 누적상담 건수를 기록하는 등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특히 최근에는 해외에서의 지식재산권 취득과 보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PCT특허·마드리드 상표·헤이그 디자인 등 국제출원 상담내용도 늘어나는 추세라는 게 특허청의 설명이다.
또 출원 시 신청 및 증명서류를 오기한 사례를 담은 ‘오답노트’ 리플렛을 제작해 현장에 배포하고 중소기업의 각종 수수료를 감면 방법을 안내하는 핸드북 등을 발간해 신청 서류의 오류율을 감소시켜 민원인들의 편의를 제공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특허청은 덧붙였다.
이재우 정보고객지원국장은 “지식재산권 무료상담서비스는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사회 취약계층 등 특허고객에게 유용한 서비스로 현장 호응도가 높다”며 “특허청은 지식재산권 민원서비스 향상으로 고객중심의 행정서비스를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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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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