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라인, 美·日 동시 상장… "M&A 등 전략적 투자 나설 것"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글로벌 기업과 경쟁에 적극 나서기 위한 것"
신주 발행해 3500만주 공모 예정


라인, 美·日 동시 상장… "M&A 등 전략적 투자 나설 것"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네이버의 자회사인 라인 주식회사가 일본 도쿄증시와 미국 뉴욕증시에 동시 상장을 추진한다.

10일 네이버( NAVER )는 이사회를 열고 100% 자회사인 라인 주식회사의 상장을 위한 신주발행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네이버는 "라인 상장을 통해 독자적으로 자금을 조달할 수 있는 창구를 확보하고 거대한 자본과 브랜드를 앞세운 글로벌 기업들과의 경쟁에 더욱 기민하고 적극적으로 나설 수 있게 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라인은 상장을 통해 확보한 자금으로 일본과 글로벌 시장에서 성장을 위한 글로벌 M&A 등 전략적 투자에 활용할 계획이다.

라인 주식회사 상장 주간사는 노무라 증권, 모건스탠리, 골드만삭스, JP모건이다.

라인 주식회사는 신주발행 방식으로 3500만주 (일본 투자자 대상 1300만주, 일본 외 해외 투자자 대상 2200만주)를 공모할 예정이다,

수요 예측은 6월28일(미국 기준 27일)~7월8일, 공모주 청약은 7월12일~13일, 상장 예정일은 뉴욕은 7월14일, 도쿄는 7월15일이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12년만에 서울 버스파업 "웰컴 백 준호!"…손흥민, 태국전서 외친 말…역시 인성갑 "계속 울면서 고맙다더라"…박문성, '中 석방' 손준호와 통화 공개

    #국내이슈

  • 디즈니-플로리다 ‘게이언급금지법’ 소송 일단락 '아일 비 미싱 유' 부른 미국 래퍼, 초대형 성범죄 스캔들 '발칵' 美 볼티모어 교량과 '쾅'…해운사 머스크 배상책임은?

    #해외이슈

  • [이미지 다이어리] 누구나 길을 잃을 때가 있다 푸바오, 일주일 후 中 간다…에버랜드, 배웅시간 만들어 송파구 송파(석촌)호수 벚꽃축제 27일 개막

    #포토PICK

  • 기아, 생성형AI 탑재 준중형 세단 K4 세계 첫 공개 벤츠 G바겐 전기차 올해 나온다 제네시스, 네오룬 콘셉트 공개…초대형 SUV 시장 공략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코코아 t당 1만 달러 넘자 '초코플레이션' 비상 [뉴스속 기업]트럼프가 만든 SNS ‘트루스 소셜’ [뉴스속 용어]건강 우려설 교황, '성지주일' 강론 생략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