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분양가 2022만원 '합리적 가격'…9호선 역세권으로 인파 몰려
[아시아경제 조은임 기자]롯데건설이 지난 27일 문을 연 '목동 롯데캐슬 마에스트로' 견본주택에 사흘간 2만2000여명이 방문했다고 29일 밝혔다.
'목동 롯데캐슬 마에스트로'는 지하3층~지상14층, 6개동, 총 410가구 규모이며 이 중 272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전용 59A㎡ 64가구, 59B㎡ 91가구, 84㎡ 111가구, 101㎡ 6가구로 구성된다.
롯데건설 분양관계자는 "목동에 오랜만에 들어서는 아파트로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고 있다"며 "목동 신시가지의 재건축 도래와 마곡지구 영향으로 청약 전부터 프리미엄이 2000만원 이상 형성되는 등 실수요자들의 경쟁이 치열 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목동 롯데캐슬 마에스트로'는 오는 3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내달 1일 1순위, 2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 9일에 발표되며 정당계약 기간은 15일부터 17일까지다.
견본주택(1899-2266)은 디지털미디어시티역 6번역 출구 인근(서울시 은평구 증산동 223-6번지)에 마련된다.
조은임 기자 goodn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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